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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떠난다면?' 영입하고 싶은 선수 1위 디발라

작성일: 2017.07.29 02:0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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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네이마르의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이적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현지 시각으로 28일 '네이마르의 이적'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거의 13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59%는 네이마르가 잔류할 것으로 봤고 41%만이 PSG로 떠날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참여자의 69%는 자신이 "만약 바르사라면" 바이아웃 금액을 요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은 2억 2천 2백만 유로(약 2899억 원)다. 스페인 현지 팬들 역시 네이마르는 바르사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선수라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네이마르를 대체할 선수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다. 디발라는 전체 투표의 47% 지지를 받았다. 제 2의 리오넬 메시로 각광을 받고 있고,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끈 젊은 공격수다. 네이마르와 비슷한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어 큰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바르사와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지만 잔류로 가닥을 잡은 마르코 베라티(23%), 3위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쿠티뉴(16%)가 꼽혔다. 현재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판매 불가' 방침을 밝힌 상태다.

▲ 네이마르가 떠난다면 디발라(왼쪽)?!


바르사가 PSG와 협상에 나설 경우 관심이 있는 PSG 선수로는 역시 마르코 베라티가 1위에 꼽혔다. 전체 투표의 62%를 받았다. 마르코 베라티는 중원 보강을 바라고 있는 바르사에 안성맞춤인 선수다. 체구는 작지만 기동력과 기술이 좋으며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갖췄다. 바르사의 중원에서도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13% 지지를 받은 앙헬 디 마리아다.

현재 네이마르는 바르사의 미국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이 끝나면 PSG 훈련 캠프에 참가할 것이란 소문은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바르사는 3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숙적' 레알 마드리드와 ICC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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