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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사우스케이트 감독 "잉글랜드 선수들 EPL에 더 많이 뛰어야"

작성일: 2017.07.29 04: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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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게이트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드 잉글랜드 대표 팀 감독이 자국 선수들이 경기에 뛰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28일(현지 시간) "더 많은 잉글랜드 선수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어야 한다. 그래야 대표 팀에 더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다"고 말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발언을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세계 최고의 프로리그를 갖췄다. 그러나 EPL이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리그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잉글랜드 선수들은 자리를 잃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시즌 EPL에 속한 잉글랜드 선수는 고작 33% 남짓이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이 경기에서 뛰어야 한다"며 최근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우승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만약 선수들이 기회를 얻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다"면서 "구단들이 어린 선수들을 기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구단이 전 세계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함께(구단-선수) 노력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해 11월 잉글랜드 대표 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다양한 선수 기용, 전술을 사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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