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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빈공 속 황재균도 4타수 무안타…팀 2연패

작성일: 2017.07.30 07: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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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황재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가 빅 리그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출루에 실패했다. 황재균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전반적으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의 왼손 선발투수 릴레이에 대응하기 위해 메이저리그에 돌아온 황재균, 29일 알렉스 우드에 이어 30일 리치 힐을 상대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고 우익수 뜬공을 쳤다. 5회에는 무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두 번째 투수 페드로 바에즈를 만났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의 타구는 다시 떴다. 좌익수 뜬공. 

샌프란시스코가 9회 주자 2명을 내보내 황재균에게 네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을 상대로 초구와 2구에 모두 헛스윙했고, 3구마저 헛방망이를 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0-2로 끌려가던 4회 헌터 펜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5회 선두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의 출루 뒤 황재균이 진루타를 치지 못했고, 크로포드가 2루 도루에 실패해 주자가 지워졌다. 다음 타자 제드 저코가 2루타를 치는 엇박자가 나왔다. 

다저스는 힐이 5⅔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바에즈(1⅓이닝)-조시 필즈(⅓이닝)-루이스 아빌란(⅔이닝)-잰슨(1이닝)을 투입해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7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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