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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라이브] '팔꿈치 통증' 배영수, 뼈-인대 이상 無…열흘 휴식 필요

작성일: 2017.08.02 15:42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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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 "뼈, 인대에는 이상 없고 근육 손상. 열흘 정도 휴식 필요."

한화 이글스 배영수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 시작 전 불펜 투구 때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생겨 한화 코치진에게 알렸다. 배영수는 1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선두 타자 박민우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일 대전에 있는 구단 지정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배영수는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검사 결과를 알렸다. 배영수는 "뼈나 인대에는 이상이 없다. 근육 손상이 있어 열흘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영수는 지난 2015년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2016년 전체를 뛰지 못하고 올 시즌에 복귀했다.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완투승 1번을 포함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5.98을 기록했다. 전성기처럼 빠른 공은 없지만 노련미를 살린 투구로 타자들을 상대하며 한화 로테이션 한 축을 맡았다.

한화 선발 로테이션은 현재 안영명-김재영-카를로스 비야누에바-김범수-배영수로 돌아가고 있다. 외국인 선발투수 알렉시 오간도는 지난 6월 10일 말소된 뒤 소식이 없다. 거기에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던 배영수 이탈이 우려스러운 상황. 뼈나 인대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소식에 한화는 한시름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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