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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영명의 안정감, 2G 연속 QS+ '7⅓이닝 1실점'

작성일: 2017.08.02 21: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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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안영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한화 오른손 투수 안영명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안영명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1일 선발 배영수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한 타자만 상대하고 교체돼 불펜 소모가 심했다. 정재원(3이닝), 윤규진(2⅓이닝), 송창식(1⅔이닝)이 2일 경기에 빠진다. 이상군 감독은 "요즘 안영명이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며 기대를 걸었다. 안영명은 27일 롯데전에서 7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회 1사 이후 김성욱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나성범을 유격수 땅볼, 재비어 스크럭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2회에는 2사 이후 권희동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고 실점은 없었다.

안영명은 3회 선두 타자 김태군과 8구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대신 박민우를 투수 병살타로 막고, 김성욱까지 2루수 땅볼로 잡아 3회까지 무실점을 이었다. 

4회초 윌린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은 뒤에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4회 나성범-스크럭스-박석민을 상대로, 5회에는 모창민-권희동-손시헌을 상대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 그 사이 한화는 3점을 더 달아났다. 

4-0 앞선 7회에는 나성범과 스크럭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2, 3루에 몰렸다. 박석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3루 주자 나성범을 들여보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추가 실점 없이 모창민과 권희동을 범타 처리했다. 

7회 이미 101구를 던졌지만 안영명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손시헌과 대타 이호준까지 두 타자를 상대했다. 이호준에게 1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맞고 마무리 투수 정우람에게 바통을 넘겼다. 정우람이 박민우와 김성욱을 잡아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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