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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해커, 올 시즌 두 번째 2피홈런 경기 '7이닝 4실점'

작성일: 2017.08.02 20: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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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에릭 해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오른손 투수 에릭 해커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7피안타(2홈런)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SK전에서는 5⅓이닝 5실점으로 타선 덕분에 승리투수가 됐지만, 27일 삼성을 상대로는 6⅔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자신의 힘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한화전에 두 번 나와 5이닝 1실점(4월 6일, 승리), 6이닝 4실점(5월 28일, 패전)을 기록했다.

1회 선두 타자 정근우와 9구 승부를 편 끝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세 타자는 수월하게 막았다. 1회 15구로 아웃 카운트 3개를 잡았다. 2회는 공 10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 역시 공 10개로 끝냈다.

3회까지 순항하던 해커는 4회 먼저 실점했다. 1사 이후 윌린 로사리오에게 커브를 던졌는데, 이게 높게 들어가면서 왼쪽 담장을 넘는 홈런이 됐다. 5회에는 1사 1루에서 오선진을 3루수 병살타로 막았다. 5회까지 투구 수는 단 57개에 불과했다.

해커는 6회 다시 로사리오에게 당했다. 2사 2루에서 슬라이더 실투가 2점 홈런으로 돌아왔다. 7회에는 1사 2, 3루에서 오선진의 2루수 땅볼에 3루 주자 양성우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4실점 째. 해커는 1-4로 끌려가던 8회 두 번째 투수 김진성에게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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