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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SK전 4이닝 2피홈런 4실점… 7패 위기

작성일: 2017.08.02 19:5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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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최원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최원태가 초반 대량 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최원태는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2홈런) 2탈삼진 4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9승을 위해 나섰던 최원태는 1회 4실점으로 시즌 7패 위기에 처했다.

1회 최원태는 노수광의 우전안타 후 나주환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내줘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어 최정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았다. 최원태는 한동민을 좌익수 뜬공 처리했으나 로맥에게도 좌월 솔로포를 내줬다. 이어 정의윤, 김성현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됐다. 최원태는 이홍구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다.

최원태는 1-4로 추격한 2회 선두타자 노수광을 우전안타로 출루시켰다. 그는 나주환을 삼진 처리했으나 노수광의 도루로 1사 2루에 몰렸다. 최정의 3루수 땅볼로 선행주자를 잡은 최원태는 한동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1,2루에서 로맥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최원태는 3회 선두타자 정의윤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박정권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아웃시켰다. 최원태는 김성현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폭투로 2루에 보냈다. 그는 2사 2루에서 이홍구를 3루수 땅볼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4회에도 선두타자 노수광을 내야안타로 내보낸 최원태는 나주환을 유격수 앞 병살타 처리했다. 그러나 최정과 한동민을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1,2루 위기에 처한 최원태는 로맥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초반부터 타자들과의 승부와 제구에 고전한 최원태는 4회까지 투구수가 100개(스트라이크 58개+볼 42개)에 달했다. 최원태는 결국 팀이 1-4로 뒤진 5회초 패전 위기에서 윤영삼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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