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美 언론 "텍사스, 추신수 트레이드 추진했다"

작성일: 2017.08.03 12: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추신수(35) 트레이드를 추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텍사스 지역 방송인 WFAA는 3일(한국 시간) "텍사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현지 시간 7월 31일) 직전 추신수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보내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가 추신수, 조너선 루크로이와 몇 명의 유망주를 화이트삭스에 보내고 멜키 카브레라, 토미 칼레, 베르나르도 플로레스를 받는 조건이었으나 이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다고 WFAA는 덧붙였다.

WFAA는 트레이드가 결렬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추신수의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약 1,510억6,000만 원)의 초대형 계약을 했다. 그는 올 시즌을 포함해 앞으로 4년 동안 8,100만 달러(약 941억2,000만 원)를 받는다.

텍사스가 추신수를 트레이드하려고 해도 추신수의 잔여 연봉을 부담할 팀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2004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경우처럼 텍사스가 추신수의 잔여 연봉 가운데 상당액을 부담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텍사스가 그렇게 무리하면서까지 트레이드를 추진할 이유는 없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