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롯데 추격 분위기 찬물 끼얹은 LG 정상호-로니의 홈런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와 정상호도 팀 승리에 한 몫 했다. 로니와 정상호는 경기 후반 들어 롯데가 추격하는 분위기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찬물을 끼얹었다.
1회 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가 희생플라이를 때려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이후 3회까지 1점 차 접전을 벌이던 LG는 4회초에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 차우찬이 첫 타자 손아섭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았다.
LG는 바로 달아났다. 4회 말 2사 이후 손주인과 정상호가 잇따라 우익수 쪽으로 안타를 때려 2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안익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이 상대 선발투수 김원중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6회에는 정상호의 적시 2루타로 6-1로 달아났다. 그러나 7회초 이대호에게 2점 홈런을 내줘 3점 차가 됐다. 롯데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7회 말에 로니의 솔로포가 터졌다.
이후 LG는 8회초 신본기에게 적시타, 최준석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2점 차로 쫓겼다. 안심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그러나 8회 말, 1사 3루에서 정상호가 2점 홈런을 때려 4점 차가 됐다.
롯데가 점수를 뽑은 이후 LG는 로니와 정상호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 신본기에게 적시타를 내줬으나 3점 리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