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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한 지붕 두 가족' 두산-LG 라이벌 매치, 주인공은 최주환

작성일: 2017.08.05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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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임창만 기자] KBO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경기인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최주환이 맹타를 터트렸다.

두산 베어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그 중심에는 최주환이 있었다.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주환은 2점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주환은 1회초 리드오프로 나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류지혁의 2점 홈런이 나오면서 최주환은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인 2회초에는 LG 선발 임찬규의 139km 직구를 밀어쳐 2점 홈런을 터트렸다.

5회초에는 기록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안타를 만들었다. 1사 1루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치며 자신의 시즌 99번째 안타를 쳤다. 100안타까지 1개만을 남겨두는 순간이었다.

7회초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고 9회초에는 대타 신성현과 교체돼 기록을 다음으로 미루게 된 최주환은 "그저 묵묵히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했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점 더치고 올라가겠다. '두산'다운 야구를 보여드리고 있으니 더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주환의 맹타를 앞세워 두산은 5연승을 질주했다.

[영상] LG전 최주환 스케치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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