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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행진 끝' 조성환 감독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축구"

작성일: 2017.08.05 21:0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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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유현태 기자]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축구."

제주 유나이티드는 5일 '숭의 아레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조성환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원정 경기였다. 멀리 경기장까지 찾은 팬들에게 제주다운 경기력을 못 보여 죄송하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축구다.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잦은 패스미스가 나오고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감정이 격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창민은 전반 35분 이은범과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핵심 미드필더 이창민의 공백은 뼈아프다. 제주는 윤빛가람까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조 감독은 "이창민이 햄스트링을 다쳐서 어쩔 수 없이 교체했다"며 "다른 선수들로 조직을 강조해 위기를 넘겠다"고 설명했다. 

제주다운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는 지적에 조 감독은 "체력과 연관된 것 같다. 지치고 힘들다 보니 공에 대해 자신감을 잃었고 제주다운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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