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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불안' 윤영삼, KIA전 2이닝 6실점 조기 강판

작성일: 2017.08.09 19:5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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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윤영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윤영삼이 시즌 2번째 선발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윤영삼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이닝 5피안타(1홈런) 2탈삼진 4사사구 6실점을 기록했다. 윤영삼은 대체 선발로 나섰으나 제구에서 불안정성을 보이며 조기 교체됐다.

1회 윤영삼은 1사 후 김주찬에게 좌월 2루타를 맞았다. 그는 버나디나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안치홍을 3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윤영삼은 2회 선두타자 나지완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윤영삼은 3회 김주찬, 버나디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는 최형우를 다시 볼넷으로 출루시켜 무사 만루에 처했다. 윤영삼은 안치홍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나지완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윤영삼은 이어진 무사 만루 위기에서 하영민으로 교체됐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경기 전 투구수 80개 정도를 계획했으나 윤영삼의 투구수는 56개(스트라이크 27개+볼 29개)였다. 하영민의 승계주자 실점으로 윤영삼의 자책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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