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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류희운 4회 강판, 롯데에 3⅔이닝 5실점

작성일: 2017.08.09 20:2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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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희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kt 선발투수 류희운이 5회를 채우지 못했다.

류희운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3-5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내려와 시즌 4패(3승) 위기에 놓였고, 평균자책점은 6.10에서 6.36으로 올랐다.

지난 3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5이닝을 넘겼던 류희운은 자신의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 6월 29일 한화와 경기 이후 처음으로 5회 이전에 임무를 마쳤다.

류희운은 시작부터 난타당해 1회에만 4점을 줬다. 무사 1, 3루에서 최준석에게 땅볼을 허용해 첫 실점했고, 1사 2루에서 이대호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볼넷과 이중 도루를 허용해 맞이한 1사 2, 3루 위기에서 앤디 번즈에게 적시타, 그리고 문규현 타석에서 스스로 실점을 저질러 추가로 2점을 더 줬다.

2회와 3회를 실점 없이 처리한 류희운은 3-4로 뒤진 4회를 추가 실점과 함께 마운드를 내려갔다. 안타와 번트로 만들어진 2사 3루에서 손아섭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류희운은 최원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원재와 장성우 배터리가 손아섭의 도루를 저지하고 이닝을 끝내면서 류희운의 자책점은 더 늘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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