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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탑승'모로코-미국+멕시코+캐나다, 2026 FIFA 월드컵 개최 희망

작성일: 2017.08.12 01:2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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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역사상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남아공 월드컵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모르코가 월드컵 개최국 지원 마지막 날 월드컵 개최를 선언했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11일(현지 시간) "모로코축구협회가 2026년 월드컵 개최를 발표했다. 개최 신청 마지막 날이었고, FIFA가 그들의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북미 3개국'이 지난 4월 공동개최를 발표했다. FIFA '북미 3개국'의 공동개최를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모로코가 개최 지원 마지막 날 지원하면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FIFA는 월드컵 개최를 대륙별 순환 원칙을 두고 있다. 2018년 러시아(유럽), 2022년 카타르(아시아)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아프리카 대륙에 속한 모로코의 지원이 가능하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7월 모로코의 개최국 선언을 도왔다.

모로코가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두 번째 월드컵이 된다. 아프리카는 그간 5번의 월드컵 개최 유치를 신청했다. 

2026년 월드컵엔 본선 출전국이 기존의 32개국이 아닌 48개국이 출전하다. F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월드컵이 세계인의 축제가 돼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월드컵 본선 출전국 수를 늘리자고 제안했고, 여러 국가의 동의를 얻어 '월드컵 확대안'이 2026년부터 적용된다.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내년 6월 13일(현지 시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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