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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 추신수 4타수 무안타…타율 0.233

작성일: 2015.05.21 11:2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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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보스턴과의 경기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타율은 0.240에서 0.233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선발인 조 켈리를 상대했다. 그동안 켈리를 상대로 6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2-0으로 앞서있던 3회초에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켈리의 158km 직구를 공략했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라인 아웃을 당했다.

2회와 3회 각각 1점 씩 추가한 텍사스는 4회까지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5회말 보스턴의 젠더 보가츠는 텍사스 선발 필 클레인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펜웨이파크 담장을 넘겼다.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교체된 투수 토미 레인의 슬라이더를 밀어쳤다. 추신수의 타구는 외야 쪽으로 날아갔지만 보스턴 좌익수 헨리 라미레스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이날 추신수가 때린 타구 중 가장 잘 맞은 타구였지만 아쉽게 안타로 연결되지 못했다.

추신수는 비록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지만 호수비를 펼쳤다. 팀이 2-1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서 핸리 라미레스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한편 텍사스는 1점 차를 끝까지 지키며 2-1로 승리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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