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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보인다' SK 문승원, KIA전 6이닝 무실점 호투

작성일: 2017.08.19 20: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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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문승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SK 오른손 투수 문승원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13-0 리드 상황에서 교체됐다. 

지난달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9.82로 부진했다. 8월 들어 첫 2경기는 14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좋았는데 13일 kt 상대로 3⅓이닝 7피안타 6실점하면서 상승세가 일찍 꺾였다. KIA 강타선을 잠재우고 다시 올라갈 채비를 했다. 

1회부터 4점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로저 버나디나를 공 3개로 삼진 처리하면서 기분 좋게 시작한 문승원은 최원준의 땅볼을 빠른 몸놀림으로 직접 처리했고, 김주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최형우와 서동욱, 신종길을 상대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 역시 삼자범퇴.

문승원은 4회 2사까지 경기 시작 후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로 기세를 올렸다. 김주찬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에는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서동욱을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2사 이후 최정민에게 안타 1개를 맞았을 뿐 실점 하지 않고 시즌 5승(9패) 요건을 달성했다. 

6회에는 볼넷 1개만 내주고 실점하지 않았다. 문승원은 6회까지 책임진 뒤 7회 임준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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