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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 한화전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4패째 위기

작성일: 2017.08.19 20: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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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세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박세웅은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11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1회 말 선두 타자 하주석을 3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이동훈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정근우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으면서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윌린 로사리오와 대결에서 폭투를 저질러 1실점을 했다.

2회에는 양성우를 중견수 뜬공, 장민석을 헛스윙 삼진, 최재훈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이닝을 끝냈고, 3회에도 오선진을 2루수 앞 땅볼, 하주석을 중견수 뜬공, 이동훈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을 넘겼다.

박세웅은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호투했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7회 말 첫 타자 로사리오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7회까지 모두 102개의 공을 던진 박세웅은 팀이 0-2로 뒤진 8회부터 장시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에이스'로서 제 몫을 다했다.

박세웅은 앞서 올 시즌 22경기에서 10승3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프로 첫 10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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