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부활' 이보미, 부진 털고 올 시즌 첫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보미(29, 노부타그룹)가 올 시즌 부진을 털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과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했던 그는 올 시즌 상반기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캣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제 기량을 완전하게 회복했다.
이보미는 20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 클럽(파 73, 6704야드)에서 열린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캣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이보미는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배희경(26)과 기구치 에리카(일본)를 따돌리며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는 올 시즌 부진했다. 이보미는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거둔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10위권 안에 든 대회는 5번에 그쳤다. 3번 컷 탈락하며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한 이보미는 지난주 NEC 가루이자와72 골프 토너먼트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조금씩 상승 곡선을 그린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보미는 J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JLPGA에서 10승을 합작했다. 올 시즌 상금왕과 메르세데스 포인트(올해의 선수상)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은 3번 우승했다. 이민영(25, 한화)이 2승, 전미정(35, 진로재팬) 안선주(30) 강수연(41) 김해림(28, 롯데) 이보미는 각각 1승을 거뒀다.
이보미는 6번 홀(파 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9번 홀(파 5)까지 4연속 버디에 성공한 이보미는 단독 선두로 나섰다. 후반 라운드에서 그는 침착하게 타수를 지켰다. 마지막 18번 홀(파5)까지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 간 그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
작년 최종일 5오버파 악몽, 올해 떨쳐낼까…에차바리아, 윈덤 챔피언십 3R서 개인 최저 타수 기록 경신
2026-08-09
-
저력의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역전 우승 노린다!…3R 3위 도약→공동 1위와 단 1타 차
2026-08-09
-
아쉽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2026-08-08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