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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원중, 한화전 6이닝 2실점 '7패째 위기'

작성일: 2017.08.20 20:2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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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김원중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원중이 호투했으나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원중은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 말에 다소 흔들렸다. 선두 타자 이용규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내고 이동훈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줬다. 이동훈의 번트 타구를 잡은 김원중은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김원중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줬고 윌린 로사리오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1사 2루가 됐다. 로사리오를 2루수 직선타로 처리했으나 최진행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2실점째를 안았다.

그러나 이후 김원중은 더는 실점 없이 호투했다. 2회에 2사 3루에서 이용규와 이동훈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가 있었으나 정근우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6회까지 2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던 김원중은 팀이 1-2로 뒤진 7회부터 이명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원중은 6회까지 모두 99개의 공을 던졌다.

김원중은 앞서 올 시즌 18경기에서 5승6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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