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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도, kt전 6이닝 2실점 호투… 8승 요건

작성일: 2017.08.22 20:4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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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알렉시 오간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승리 요건을 갖췄다.

오간도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홈런)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오간도는 초반부터 앞서나간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8승 요건을 채웠다.

오간도는 2-0으로 앞선 1회와 2회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오간도는 3-0으로 도망간 3회 이해창에게 중전안타를 내줬다. 박기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오태곤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오간도는 정현의 타구를 직접 직선타로 잡았고 이해창이 3루로 귀루하지 못해 이닝을 넘겼다.

4회 선두타자 전민수가 기습 번트안타로 출루했다. 오간도는 로하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가 된 뒤 윤석민을 포수 파울플라이, 박경수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그는 로하스가 2루를 훔치며 맞은 2사 2,3루 위기에서 유한준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오간도는 5회 2사 후 오태곤의 좌전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에 처했으나 정현을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6회에는 전민수를 좌전안타로 출루시킨 뒤 로하스에게 좌중간 투런포를 허용했다. 오간도는 박경수를 볼넷, 유한준을 좌익선상 2루타로 내보내며 1사 2,3루 위기를 이어갔다. 오간도는 이해창, 박기혁을 연속 삼진 처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오간도는 3-2로 앞선 7회말 송창식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86개(스트라이크 52개+볼 34개)였다. 오간도가 이날 승리투수가 된다면 9일 1군 복귀 후 선발 3연승을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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