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3패' 다저스, SFG 원정 3연전 스윕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가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에게 다시 한 번 덜미를 잡혔다. 시리즈 싹쓸이, 이번에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고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0-4로 졌다.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선발 등판한 커쇼는 7⅓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커쇼는 3회 2사까지 안타 1개만 내주면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잘 막았다. 균형을 깬 주인공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매디슨 범가너가 커쇼의 초구 직구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시즌 홈런 4개를 친 범가너지만 커쇼를 상대로는 통산 11타수 1안타 7삼진으로 약했다.
커쇼는 4회 추가점도 허용했다. 선두타자 앙헬 파간에게 2루타를 내줬다. 버스터 포지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헌터 펜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2루주자 파간이 홈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판정은 세이프. 다저스 벤치에서는 '챌린지'를 신청했으나 기존 판정이 유지됐다. 점수는 0-2가 됐다.
8회까지 등판을 이어간 커쇼, 1사 이후 파간과 포지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크리스 해처에게 마운드를 내줬다. 여기서 해처가 펜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점수 0-3, 이어 파코 로드리게스도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커쇼가 남겨둔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게 됐다.
다저스에게도 만회할 기회가 있었다. 6회 1사 이후 알렉스 게레로가 좌전안타를 쳤다. 후속타자 A.J 엘리스도 좌전안타. 그러나 무리하게 3루를 노라던 게레로가 태그아웃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커쇼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게레로는 8회에도 1사 1루에서 병살타를 치는 등 공격에서 기여하지 못했다.
범가너는 6⅓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를 거뒀다. 커쇼와의 3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한 셈. 게다가 홈런으로 결승타까지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다저스 상대 7승 2패,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로 줄었다.
[사진] 클레이큰 커쇼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