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11승+김재호 결승포' 두산, SK 꺾고 2연승…KIA 3.5G 차 추격
작성일: 2017.08.23 21:41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선발투수 장원준이 7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챙겼고, 김재호가 결승포를 터트렸다.
SK 리드오프 노수광의 빠른 발을 막지 못하면서 선취점을 뺏겼다. 장원준은 1회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우익수 앞 2루타를 얻어맞았다. 단타 코스였는데 노수광이 2루까지 공격적으로 달리면서 2루에 무사히 도달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나주환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0-1이 됐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 선두 타자 김재환이 좌익수 앞 안타를 날리며 공격 물꼬를 텄고, 에반스가 우월 안타를 날려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진 양의지 타석 때 SK 선발투수 스캇 다이아몬드의 폭투가 나오면서 무사 2, 3루가 됐고, 양의지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 주가 김재환이 득점해 1-1 동점이 됐다.
경기를 뒤집는 홈런이 터졌다. 김재호는 3회 1사에서 우중월 담장 너머로 타구를 날렸다. 볼카운트 2-0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높게 들어오는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김재호가 긴 침묵을 깼다. 3회말부터 8회말까지 두 팀 모두 득점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9회초 두산이 1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김재호는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장원준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김강률(1이닝)-이용찬(1이닝)으로 이어지는 필승 조가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승리를 챙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