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까지 퍼펙트' LAD 힐, 연장 10회 솔로포 맞고 패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치 힐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9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9회까지 완벽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한 힐은 연장 10회 말, 솔로포 한 방을 맞으면서 시즌 5패(9승)째를 안았다. 팀은 0-1로 졌다. 타선은 8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골랐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힐은 1회 말 선두 타자 스탈링 마르테를 헛스윙 삼진, 조쉬 해리슨을 헛스윙 삼진, 앤드류 멕커친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후 8회까지 피츠버그 타선과 대결에서 삼진 10개를 뽑으면서 무실점 쾌투를 이어 갔다.
8회까지 퍼펙트 행진이었다. 안타도, 볼넷도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팀 타선도 상대 선발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의 호투에 막혀 점수를 뽑지 못해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진 상황이었다.
힐의 퍼펙트 행진은 9회 들어 깨졌다. 9회 첫 타자 조디 머서에게 3루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크리스 스튜워트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줘 1사 2루,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힐은 흔들리지 않고 호세 오수나를 3루수 앞 땅볼, 마르테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노히트 투구를 펼쳤다.
힐은 팀이 0-0으로 맞선 10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의 득점 지원 없이 피츠버그 타선과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던 힐은 연장 10회 첫 타자 해리슨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패전을 안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