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3줄 요약] #무사만루 #장군멍군 #만루작전…두산, 1위 KIA와 3G 차
작성일: 2017.08.24 22:0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위 두산과 1위 KIA 타이거즈 경기 차는 3경기가 됐다. 5위 넥센은 2연승 뒤 1패를 기록하며 61승 1무 56패가 됐다. 4위 롯데가 6위 LG에 11-0으로 이겼다. 롯데와 넥센 차이는 1.5경기가 됐다.
1. '무사 만루' 기선 제압 기회, 1득점에 그친 넥센
2. '2타점 3루타' 김하성-'대타 3점포' 오재일
3. '만루 작전' 넥센, 한현희 깬 박세혁
1. '무사 만루' 기선 제압 기회, 1득점에 그친 넥센
경기 초반 두산 선발투수 함덕주가 흔들렸다. 제구가 안 됐고 0-0 동점인 2회초 넥센이 기회를 잡았다. 넥센 장영석 고종욱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다. 무사 1, 2루에 김지수가 볼넷을 얻어 걸어갔다. 경기 흐름을 한 번에 가져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넥센은 1점 밖에 뽑지 못했다.
김재현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정후가 중견수 뜬공을 쳤다. 순식간에 2사 만루가 됐다. 이택근이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았다. 1-0에서 초이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넥센이 주춤한 사이 두산이 동점을 만들었다. 에반스가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했다. 중견수 이정후가 수비 과정에서 공을 잃어버렸다. 양의지 중견수 뜬공으로 에반스는 3루에 갔고 민병헌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1이 됐다.
넥센이 3회초 1사 1루에 장영석 좌익 선상으로 가는 2루타에 고종욱 1타점 유격수 땅볼에 힘입어 2-1,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4회말 두산 에반스가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2-2로 경기 중반에 접어들었다. 에반스 시즌 23호 홈런이다.
2. '2타점 3루타' 김하성-'대타 3점포' 오재일
2-2 동점인 7회 경기는 요동쳤다. 7회초 넥센 대타 서건창이 볼넷으로 나갔다. 이정후 희생번트에 이어 이택근이 볼넷을 골라 1사 1, 2루가 됐다. 초이스 3루수 땅볼로 2사 1, 3루로 상황이 바뀌었고 김하성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4-2 리드를 팀에 안겼다. 김민성이 김하성을 홈으로 부르는 적시타까지 더해 넥센이 5-2로 앞섰다.
넥센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두산이 허경민 좌전 안타와 정진호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류지혁 타석 때 대타로 오재일이 나섰다. 오재일은 넥센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우월 동점 3점 아치를 그렸다. 오재일 시즌 15호 홈런이다. 대타 홈런은 시즌 25호, 통산 829호, 개인 3호 대타 홈런이다.
3. '만루 작전' 넥센, 한현희 깬 박세혁

두산은 8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넥센 구원 투수 황덕균을 코너로 몰았다. 1사에 양의지가 중전 안타로 나갔고 민병헌이 좌익수 쪽으로 가는 2루타를 터뜨려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넥센 더그아웃은 오재원을 고의4구로 보냈다. 두산은 대타로 왼손 박세혁 카드를 꺼냈다. 넥센은 마무리투수 한현희를 올렸다. 박세혁은 1사 만루에 한현희를 상대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1점 차 리드를 팀에 안겼다.
1점 리드를 잡은 두산은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강률을 9회까지 마운드에 올려 팀 승리를 지켰다.
1점 리드를 잡은 두산은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강률을 9회까지 마운드에 올려 팀 승리를 지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