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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6이닝 던졌지만 5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7.08.25 20:3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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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헨리 소사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놓였다. 

8월 첫 두 경기에서 14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는데 17일 SK와 인천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롯데전은 처음이고, 지난해는 3경기에서 1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은 5.19로 높은 편이었다.

1회 공 21개를 던진 끝에 안타 1개만 맞고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2-0으로 리드한 2회말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박헌도에게 2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강민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준데다 실책으로 3루까지 허락했다. 문규현의 2루수 땅볼에 강민호가 홈에 들어오면서 2-2 동점. 게다가 좌익수와 유격수의 콜 플레이 실수가 나오면서 앤디 번즈에게 안타를 맞았다. 1사 1, 2루에서 전준우를 2루수 병살타로 잡았다.

2회 고전한 소사는 3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투구 수도 많이 아꼈다. 2회까지 40구를 던졌는데 3회는 공 9개만 던졌다. 그러나 4회에 이어 5회에도 실점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4회에는 2사 3루에서 문규현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맞았고, 5회에는 무사 1루에서 손아섭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소사는 6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뒤 2-5로 끌려가던 7회 정찬헌에게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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