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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깬 박세웅, 2G 연속 QS+…LG전 7이닝 2실점

작성일: 2017.08.25 20:5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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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세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아홉수에서 벗어난 박세웅이 2경기 연속 7이닝 2실점 호투했다. 

롯데 오른손 투수 박세웅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9일 한화전 7이닝 2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다. 

8월 4경기 가운데 3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이때 모두 2실점만 기록했다. 유일하게 퀄리티스타트가 아니었던 13일 삼성전에서는 5실점했지만 5이닝을 버텼다. 이 경기에서 10승(4패)을 채우면서 '아홉수'에서 벗어났다. LG 상대로는 2일 잠실 원정에서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다.

LG가 타순을 바꿔 분위기 쇄신에 나선 가운데, 박세웅은 1회를 공 11개로 끝냈다. 그러나 2회에는 2사 이후 이형종과 강승호엑 연속 안타를 맞은 뒤 2, 3루에서 8번 타자 유강남에게 2타점 선제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2-2 동점이 되면서 박세웅이 다시 힘을 냈다. 3회 1사 1루에서 박용택을 초구에 1루수 병살타로 잡아 투구 수를 아꼈다. 4회에는 앞서 실점한 2회처럼 2사 이후 이형종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번에는 강승호를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박세웅은 롯데가 3-2로 역전한 뒤 5회초를 삼자범퇴로 끝내고 승리 요건을 달성했다. 6회에는 2사 이후 정성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천웅을 잡고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채웠다. 7회에는 1사 2루에서 유강남과 손주인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02구를 던진 박세웅은 8-2로 점수 차가 벌어진 8회 장시환에게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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