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3줄요약] '6연승 +15득 1실점', 이제야 밀란답네
작성일: 2017.08.28 05:4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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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20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 AC밀란 vs 칼리아리 칼초 3줄 요약.
1.'19세 밀란 신동' 쿠트로네, 2경기 연속 맹활약
2.공식 대회 6연승, 상승세의 밀란
3.밀란, 홈에서 칼리아리에 13연승

#'19세 밀란 신동' 쿠트로네, 2경기 연속 맹활약
몬텔라 AC밀란 감독은 19세의 유망주 쿠트로네에게 기회를 줬다. 쿠트로네는 리그 개막전 FC크로토네를 상대로 밀란은 3-0 완승을 이끈 신예다. 쿠트로네는 선발로 나서 23분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팀은 3-0으로 완승했다.
칼리아니와 경기에도 몬텔라 감독은 실바와 새로 영입한 칼리니치 대신 쿠트로네를 선발 공격수로 내세웠다. 쿠트로네는 전반 10분 만에 밀란의 선제골을 선물했다. 오른쪽 측면에 수소의 크로스를 달려와 슛으로 마무리했다. 칼리아니의 수비 안드레올리의 수비 방해를 이겨내고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 댔다.
쿠트로네는 시즌 첫 공식 경기인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리그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칼리니치와 실바의 틈 사이에서도 자신의 값어치를 입증하고 있다.
#공식 대회 6연승, 상승세의 밀란
밀란은 A매치 기간에 앞두고 펼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 신예 쿠트로네의 활약이 있었다. 이번 시즌 들어 치른 공식대회 6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15골을 넣었고 1실점 밖에 없다. 밀란은 중국 자본의 투자를 받았다. 보누치를 비롯해 케시에, 실바, 칼리니치 등 즉시 전력감 선수가 대거 합류했다. 한쪽에만 치우지지 않았다. 스쿼드 자체에 밸런스가 있다.
돈나룸마 골키퍼가 골문을 잘 수호한다. 보누치가 주장을 맡고 전체적인 라인과 수비를 이끈다. 공격의 템포를 조절하는 것도 보누치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몬톨리보가 포백 앞을 보도하면 체력이 좋은 케시에가 전후방을 넘나든다. 찰하노글루는 '무기' 킥으로 빌드업에 관여한다.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수소가 건재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보리니가 조국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쿠트로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칼리아리전에선 조직력이 다소 미흡했다. 후반 수소의 프리킥으로 역전했다. 예전과 달리 흔들리는 상황에서 결과를 만드는 게 달라진 점이다.
세리에A는 상위 4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1~3위 팀은 직행하지만 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밀란은 2013-14 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 4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목표로 한다. 하위권 팀을 상대로 착실하게 승점 쌓기가 중요하다.
#밀란, 홈에서 칼리아리에 13연승
밀란은 유독 칼리아리에 강했다. 밀란은 최근 칼리아리를 상대로 치른 13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전반 쿠트로네의 선제골 이후 밀란의 수비가 잠시 흔들렸다. 칼리아리가 전방 압박을 하면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케시에가 볼을 뺏기고 페드로에게 슈팅 기회를 내줬다.
밀란은 동점 골을 헌납한 이후 비글리아를 투입했다. 중원의 힘을 보강했고 수소가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후반 24분 수소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그대로 성공했다. 수비벽을 절묘하게 통과하고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었다. 밀란이 승점 3점을 땄다. 2연승을 기록했다. 칼리아리가 제물이 됐다.
#경기 정보
2017-20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 AC밀란 vs 칼리아리 칼초, 2017년 8월 28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산시로 스타디움
AC밀란 2-1 (1-0) 칼리아리 칼초
득점자: 10'쿠트로네(도움:수소), 69'수소(FK)/ 56'페드로(도움:파리아스)
AC밀란(4-3-3) 99.돈나룸마; 68.로드리게스, 19.보누치, 22.무사치오, 12.콘티; 18.몬톨리보, 10.찰하노글루(21.비글리아 62'), 79.케시에; 11.보리니(31.안토넬리 90+4), 63.쿠트로네(7.칼리니치 77'), 8.수소 /감독:몬텔라
칼리아리 칼초(4-3-1-2) 28.크라뇨; 24.카푸아노, 19.피사카네, 3.안드레올리, 20.파도인(16.파라고 82'); 18.바렐라, 8.치카리니, 21.이오니처; 10.페드로(7.코수 86'); 25.사우, 17.파리아스 /감독:라스텔리
#Stat Focus
13 - 밀란은 칼리아리를 상대로 홈 12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5 - 칼리아리는 밀란에 지면서 리그 원정 5경기 연속 패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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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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