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종예선 결산④] SPO 인포| 선수 리스트: 50명 소집, 40명 출전, 장현수 최다 출전

작성일: 2017.09.06 14:00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내용은 만족하기 힘들지만 결국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6일(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10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조 2위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많은 선수가 이번 최종 예선에서 부름을 받았다. 최종예선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록을 정리했다. 

# 총 소집 선수 50명, 총 출전 선수 40명

이번 최종 예선 기간에 소집된 선수는 총 50명이다. 현 소속 팀 기준으로 해외파가 27명, 국내파가 23명이다. 해외파의 경우 유럽파가 9명, J리그에서 뛰는 일본파도 9명이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중국파는 6명, 서아시아파는 3명이다. 현 소속 팀 기준이며 명단 발표 당시 기준으로 보면 몇몇 선수의 변동이 있다. 일단 권순태와 김보경이 전북 현대에서 뛰다 각각 가시마 앤틀러스,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해 J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권창훈은 수원 삼성에서 디종으로 이적해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고 있다. 장현수는 중국에서 뛰다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고 황일수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연변으로 이적해 K리그에서 중국으로 진출했다. 국내 복귀 선수도 있다. 한국영은 카타르의 알 가라파에서 뛰다 강원으로 이적하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단 한국영의 경우 강원 이적 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 중 한 번이라도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40명이다. 10명의 선수는 소집은 됐지만 경기에 뛰지 못했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전체 소집 명단 (총 50명)

고광민, 고명진, 고요한, 곽태휘, 구자철, 권경원, 권순태, 권창훈, 기성용, 김기희, 김동준, 김민우, 김민재, 김민혁, 김보경, 김승규, 김신욱, 김영권, 김주영, 김진수, 김진현, 김창수, 남태희, 박주호, 석현준, 손흥민, 염기훈, 오재석, 이근호, 이동국, 이명주, 이용, 이재성, 이정협, 이창민, 이청용, 장현수, 정동호, 정성룡, 정우영, 조현우, 지동원, 최철순, 한국영, 허용준, 홍정호, 홍철, 황의조, 황일수, 황희찬 

▲ 장현수 ⓒ 한희재 기자
# 최다 출전 선수 장현수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장현수다. 전임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 밑에서 본 포지션이 아닌 측면 수비수로 뛰어 큰 논란이 있었지만 소집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인 10경기, 전경기에 출전했다.

# 최장 출전 선수 장현수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만큼 가장 긴 시간 출전한 선수도 장현수다. 장현수는 10경기를 모두 뛰었다. 10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고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을 제외하고 모두 풀타임을 뛰었다. 출전 시간은 추가 시간을 제외한 정규 시간 기준으로 854분이다. 기성용은 부상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했지만 출전한 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며 7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 기성용 ⓒ 곽혜미 기자
# 최다 득점 기성용, 구자철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기성용과 구자철이다. 각각 2골이다. 기성용은 3차전과 8차전인 카타르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기록한 골 모두 카타르전에서 나왔다. 구자철은 1차전인 중국, 5차전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골을 넣었다. 그 뒤를 이어 이청용, 손흥민, 홍정호 ,지동원, 남태희, 황희찬이 각각 1골을 넣었다. 한국 선수 기록은 아니지만 1차전에서 중국의 정즈가 자책골을 넣어 한국의 골이 1골 추가됐다.

#최대 비율 교체 출전 김신욱

가장 큰 비율로 교체 출전한 선수는 김신욱이다. 출전한 다섯 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100% 교체 출전했다. 3차전인 카타르와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석현준과 교체돼 이번 예선에서 처음으로 출전했다. 이후 4차전 이란, 5차전 우즈베키스탄, 6차전 중국, 9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출전한 전경기를 교체로 뛰었다.

▲ 황희찬(왼쪽), 이동국 ⓒ 한희재 기자
# 최고령 이동국, 최연소 황희찬

최고령 선수는 만 38세의 이동국이다. 최근 경기인 이란-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소집됐고, 이란과 경기에서는 약 5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는 15분 가량을 뛰었다. 두 경기 모두 교체 출전으로 각각 황희찬, 이근호를 대신해 투입됐다.

최연소는 만 21세의 황희찬이다. 황희찬이 첫 소집된 것은 1차전인 중국전을 앞두고 였으며 당시에는 만 20세였다. 국가대표 첫 소집이었다.

# A매치 데뷔 황희찬, 오재석, 허용준, 김민재

이번 최종 예선에서 총 4명의 선수가 성인 대표팀 무대에 데뷔했다. 청소년 대표, 올림픽 대표를 거치며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밟은 황희찬은 첫 경기인 중국전을 앞두고 소집됐다. 중국전에서 후반 34분 구자철을 대신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이후 8차전인 카타르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오재석, 허용준, 김민재도 이번 최종 예선을 통해 데뷔했다. 오재석은 황희찬과 마찬가지로 1차전 중국전을 앞두고 소집돼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무대에 데뷔했다. 허용준은 '창사 참사'로 기억되는 0-1로 진 6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했다.

K리그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수로 꼽히고 있는 김민재는 이란-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소집돼 2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소집은 됐지만 출전하지 못해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선수는 조현우, 김민혁, 고광민, 김동준, 이창민, 권경원으로 총 6명이다.

* 한국 최종 예선 경기 결과

1 차전 vs 중국(홈) 3-2 승 (득점 : 정즈(OG), 이청용, 구자철)
2차전 vs 시리아(중립) 0-0 무
3차전 vs 카타르(홈) 3-2 승 (득점 : 기성용, 지동원, 손흥민)
4차전 vs 이란(원정) 0-1 패
5차전 vs 우즈벡(홈) 2-1 승 (득점 : 남태희, 구자철)
6차전 vs 중국(원정) 0-1 패
7차전 vs 시리아(홈) 1-0 승 (득점 : 홍정호)
8차전 vs 카타르(원정) 2-3 패 (득점 : 기성용, 황희찬)
9차전 vs 이란(홈) 0-0 무
10차전 vs 우즈벡(원정) 0-0 무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