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우스 존슨, 별명 '마이티 마우스'에서 '마이티'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6일(이하 한국 시간) UFC의 새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레거시 시리즈(Legacy Series)'를 선보였다.
레거시 시리즈는 UFC 메인이벤트 및 타이틀전 출전 선수들의 이름과 별명을 이용해 디자인한 티셔츠로, 대회 때마다 판매될 예정이다.
첫 주인공들은 오는 10일 UFC 215에서 타이틀전을 펼치는 4명, 드미트리우스 존슨·레이 보그·아만다 누네스·발렌티나 셰브첸코다. 챔피언 존슨과 도전자 보그는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누네스와 도전자 셰브첸코는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맞붙는다.


공개되자마자 존슨의 티셔츠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존슨의 별명은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se)', 그러나 티셔츠에는 '마이티(Mighty)'라고만 써 있었기 때문이다. 리복의 실수처럼 보였다. 리복은 2015년 처음 UFC 유니폼을 공개할 때 선수 이름과 국적을 잘못 표기한 경우가 잦아 팬들의 지적을 여러 차례 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엔 리복 잘못이 아니었다. 존슨이 요구한 것이었다. 존슨은 6일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와 인터뷰에서 "난 내 별명을 스스로 '마이티 마우스'라고 지은 적이 없다. 앞으로는 드미트리우스 '마이티' 존슨으로 불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레거시 시리즈 티셔츠에 자신이 원하는 별명을 새겨 넣었다는 뜻.
존슨은 이름 앞글자를 딴 'DJ' 또는 만화 캐릭터 이름인 '마이티 마우스'로 불리고 있다. 작지만 강한 존슨이 슈퍼 파워를 지닌 쥐 '마이티 마우스'와 닮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UFC 역대 최다 연속 타이틀 방어 기록(11차) 수립을 앞둔 존슨이 원하는 별명을 직접 밝혀 링 아나운서 브루스 버퍼에게 작은 과제 하나를 안겼다. 버퍼는 이제까지와 달리 UFC 215에서 존슨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마이티 존슨"으로 소개해 줘야 한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합니다'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인사말 하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