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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PHI 잡고 지구 우승 '1승' 남아…김현수 결장

작성일: 2017.09.11 04: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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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11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필라델피아 김현수는 결장했다.

워싱턴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8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3승(4패)을 챙겼다. 
 
두 팀은 선발투수 힘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5회까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와 스트라스버그는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0-0인 6회말 워싱턴이 팽팽한 균형을 깼다.

6회말 선두 타자 트레아 터너가 우익수 쪽 3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애드리안 산체스가 좌익수 쪽으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워싱턴은 윌머 디포와 애덤 리늗가 범타로 물러나 무사 2루가 2사 3루로 바뀌었다. 빅터 로블스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꺼져가는 불씨를 살렸다.

2-0으로 앞선 워싱턴은 8회 1사 주자 없을 때 터너가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리며 3점 차로 달아났다.

9회초 필라델피아가 워싱턴을 몰아붙였다. 선두 타자 J.P. 크로포드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오두벨 에레라 좌전 안타가 터지며 무사 1, 2루가 됐다. 세자르 에르난데스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프레디 갈비스가 2루수 땅볼을 기록해 2사 2, 3루로 상황이 이어졌다. 필라델피아는 닉 윌리엄스가 2타점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1점 차로 추격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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