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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영원한 51번' 버니 윌리엄스, 영구 결번 지정

작성일: 2015.05.25 16:4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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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뉴욕 양키스를 네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레전드 외야수' 버니 윌리엄스(47)가 영구결번식을 가졌다.

양키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윌리엄스의 등번호 5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빌리 마틴, 요기 베라, 베이브 루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영구 결번 유니폼을 보유한 양키스는 19번째 주인으로 윌리엄스를 택했다.

1991년 7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이후 17년 동안 양키스에서만 2076경기에 출장했다. 통산 287홈런 1257타점 2336안타를 기록한 당대 손꼽히는 스위치 타자였다. 통산 타율도 0.297로 파워와 정교함을 동시에 갖춘 선수였다.

이날 영구 결번식에는‘코어4로 불리며 맹위를 떨쳤던 데릭 지터, 앤디 페티트, 호르헤 포사다가 참석해 옛 동료의 기쁨을 배로 만들어줬다. 양키스 전 감독이었던 조 토레도 자리를 함께하며 등번호 51번 외야수의 행사를 더욱 빛냈다.

[사진] 버니 윌리엄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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