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양키스전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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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4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제프 베니스터 감독의 권유에 따라 2번타순으로 자리를 옮긴지 3경기째, 타격감은 여전했다.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시즌 타율을 0.243까지 올렸다.
첫 타석에서는 상대 실책에 의해 1루를 밟았다. 2루수 땅볼을 쳤는데 호세 피렐라가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다음 타자 프린스 필더의 2루타에 홈까지 쇄도, 선취점을 올렸다.
2회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바깥쪽 느린 커브를 기다렸다는듯 제대로 공략했다. 이 타구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3-2로 1점 앞선 7회에는 무사 3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델리노 드쉴즈를 불러들여 4-2를 만들었다. 이어 투수 폭투에 3루까지 진출, 필더의 우전 적시타에 가볍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앤드류 밀러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마지막 6구에 헛스윙하면서 삼진을 당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추신수의 타율은 0.243이 됐다.
텍사스는 5-2로 승리했다. 드쉴즈(5타수 2안타)-추신수(5타수 2안타)-필더(5타수 3안타)로 이어지는 1~3번 타순이 모두 멀티히트에 성공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 등판한 요바니 가야르도도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면서 승수를 추가했다.

[동영상] 추신수 2루타 ⓒ SPOTV NEWS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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