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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우익수' 추신수…해밀턴 TEX 복귀전

작성일: 2015.05.26 01:5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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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조시 해밀턴(34, 텍사스)은 복귀전을 치른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전날(25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8에서 0.243까지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조시 해밀턴(좌익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카를로스 코포란(포수)-토마스 필드(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2번째로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필 클라인이다. 클라인은 올 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숀 마컴을 상대한다. 마컴은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마컴을 상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한편 '뜨거운 감자' 조시 해밀턴은 이날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해밀턴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약물 중독 재발과 어깨 부상 등으로 떠들썩한 시간을 보냈다. 끊임없이 스캔들을 일으킨 해밀턴은 결국 지난 4월 28일 LA 에인절스와 계약 기간 3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친정팀 텍사스로 트레이드됐다.

해밀턴은 텍사스에서 2008년부터 5년간 타율 0.305 142홈런을 때려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10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그 덕에 지난 2012년 겨울 LA 에인절스와 5년 1억 2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성적 부진과 부상, 금지약물 복용 등으로 계속해서 구설에 올랐다.

텍사스로 돌아온 해밀턴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에 전념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해밀턴은 이날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까.

[사진1]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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