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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11, 11월 안동에서…아카리 vs 박성희 재대결

작성일: 2017.09.15 07:09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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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무라 아카리와 박성희가 다음 달 맥스FC에서 재대결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맥스FC(MAX FC)가 11번째 대회를 오는 11월 2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연다.

맥스FC는 지난 9일 서울 등촌동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맥스FC 10에서 다음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메인이벤트는 여성 밴텀급(52kg) 잠정 타이틀전이다. 잠정 챔피언 나카무라 '유니온' 아카리(22, 일본)와 도전자 '똑순이' 박성희(22, 목포 스타)가 다시 맞붙는다.

둘은 지난 2월 맥스FC 7에서 경기했다. 챔피언인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8, 인천 정우관)이 아킬레스건을 다쳐 긴급 투입된 아카리가 박성희를 판정으로 이기고 잠정 타이틀을 가져갔다.

절치부심한 박성희는 지난 6월 맥스FC 6에서 최하나에게 하이킥 KO승을 따내고 다시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아카리는 김효선이든 박성희든 상관없다며 곧 맥스FC 최정상에 설 것이라고 자신한다.

나카무라는 지난 8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챔피언 김효선이 다 낫는 대로 싸우겠다. 박성희가 도전해도 좋다. 날짜만 잡아 주면 한국으로 간다. 난 맥스FC 챔피언이다. 도전자만 있다면 링에 오른다"고 말했다.

맥스FC는 서울 인천 대구 익산 경산 홍성 등 전국 여러 곳에서 대회를 열며 입식격투기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안동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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