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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 MLB 내 다양한 추모

작성일: 2015.05.26 14:5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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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에서 5월 마지막 월요일은 제 1차 세계대전에서 사망한 병사들의 넋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다. 메이저리그도 메모리얼 데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기념했다.

템파베이 레이스 투수 맷 무어는 25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오늘은 자유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잠시 짬을 내야 하는 메모리얼 데이"라고 적었다.

신시내티 레즈 선수들도 군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이날을 추모했다. 신시내티 포수 터커 반하트는 군대식 위장 문양의 스파이크를 신고 경기에 출전했고 투수 JJ 후버는 SNS에 "오늘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최고의 희생 정신을 보여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AJ 힌치는 이날 경기에서 선수 전원이 카모플라주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것에 대해 "우리가 오늘 입은 유니폼은 옛 순국 선열들을 향한 감사의 표시"라고 말한 뒤 "눈 앞의 이익을 위해 선조의 공적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저스틴 벌렌더, 밀워키 브루어스의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감독 테리 프랑코나 등도 각각 유가족 모금 행사와 패러글라이딩 행사, 공식 회견에 직접 나서며 메모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짚었다.

[사진] 군인들과 도열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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