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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히로시마, 18호 태풍 영향으로 1위 확정 미뤄져

작성일: 2017.09.17 13:5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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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홈구장 마쓰다줌줌스타디움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8호 태풍 '탈림' 영향으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1위 확정은 다음 주로 미뤄졌다. 이르면 18일 1위를 확정할 수 있지만, 홈구장에서 자력 1위 확정으로 샴페인을 터트리는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면 21일 뒤로 가야 한다.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리그 1위 히로시마는 17일 오후 1시 30분 홈구장 마쓰다줌줌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경기가 중단됐다. 같은 날 고시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신-주니치전도 취소되면서 히로시마의 1위 확정은 다음으로 연기됐다.

16일 야쿠르트전에서 4-2로 앞서다 4-5로 역전패하면서 26년 만에 홈구장 헹가래 기회를 놓쳤다. 17일 하루 더 기회가 있었으나 18호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그마저도 무산됐다. 

히로시마는 18일 고시엔구장에서 한신과 맞붙는다. 여기서 이기거나 비기면 2년 연속 센트럴리그 1위 확정이다. 단 21일 한신전, 22일 요미우리전이 홈구장에서 열려 홈구장에서 샴페인을 터트릴 여지는 남아 있다.

정규 시즌 마감까지 히로시마(83승 4무 48패)는 8경기, 한신(71승 3무 56패)은 13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퍼시픽리그에서는 16일 소프트뱅크가 세이부를 7-3으로 꺾고 퍼시픽리그 최단일 1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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