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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매직 넘버 7' 김기태 감독 "투수들 모두 임무 잘 마쳤다"

작성일: 2017.09.17 17: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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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선취점을 내준 뒤 역전과 재역전, 재재역전이 반복된 끝에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2연승했다. 이제 1위 확정 매직 넘버는 7이다.

선발 등판한 왼손 투수 팻딘이 6⅓이닝 3실점으로 선전했다. 팻딘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포스트시즌에 앞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 두 번째 투수 임창용이 7회 1사 1루부터 8회까지 1⅔이닝을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투수 김세현은 9회 2사 3루를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나지완이 4회 역전 2점 홈런으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에는 나지완이 무사 2, 3루 기회를 살리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투수들 모두 자기 임무를 잘 마쳤다. 타자들 역시 집중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나지완의 통산 1,000안타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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