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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3줄요약] ‘압도적 경기력’ 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6년 만에 결승행

작성일: 2017.09.22 17:2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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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정형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 현대건설 vs 한국도로공사

1. ‘1세트 접전’ 집중력 보인 도로공사 
2. 현대건설, 큰 점수 차로 무너져  
3. 3-0 완승…도로공사, 6년 만에 결승 진출 성공
▲ 도로공사가 6년 만에 KOVO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천안, 한희재 기자

◆‘1세트 접전’ 집중력 보인 도로공사

1세트는 집중력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 도로공사는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외국인 선수 이바나(5점)와 정대영(5점), 최은지(4점), 문정원(4점) 등 모든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6점)와 황연주(5점)를 중심으로 경기를 펼쳤다.

도로공사는 앞서갔고 현대건설은 뒤쫓아 가는 양상으로 경기는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1세트 막판 엘리자베스의 공격이 연이어 막히자 추격할 동력을 잃었다. 도로공사는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으며 1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 큰 점수 차로 무너져

1세트를 내준 현대건설은 기세가 꺾였다. 그리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서브 리시브가 계속 흔들리며 공격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는 벌어졌다. 현대건설의 2세트 최다 득점자는 황연주(3점)였다.

반면 도로공사는 흔들린 현대건설이 추격할 틈을 주지 않았다. 특히 정대영은 2세트에서 공격 성공률 62.50%를 기록했고 7득점을 올렸다. 도로공사는 2세트를 11점 차이로 이겼다.

◆‘3-0’ 완승, 도로공사, 6년 만에 결승 진출 성공

흐름을 탄 도로공사는 3세트까지 큰 점수 차이로 따내며 6년 만에 KOVO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6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GS칼텍스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경기정보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 2017년 9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 

현대건설 0-3 (22-25,14-25 18-25) 한국도로공사

득점자: 황연주(13점), 엘리자베스(12점) 김세영(4점)/ 정대영(18점) 이바나(17점) 문정원(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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