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헨더슨, 핏불에게 1-2 판정패…벨라토르 3패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벤 헨더슨(33, 미국)이 10개월 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승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24일(한국 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벨라토르 183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레(31, 브라질)에게 3라운드 종료 1-2(29-28,28-29,29-28)로 판정패했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헨더슨은 옥타곤을 떠나 지난해 4월 벨라토르에 데뷔했다.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안드레이 코레시코프에게 0-3 판정패했고, 파트리시오 페레이레에게 TKO승한 뒤 마이클 챈들러에게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1-2 판정패했다.
헨더슨의 벨라토르 성적은 1승 3패. 총 전적 24승 8패가 됐다.
사우스포 헨더슨은 미들킥으로 오소독스 페레이레의 복부를 두드렸다. 기습적인 나래차기 하이킥 이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페레이레의 타격을 경계해 탐색전을 펼친 1라운드. 2라운드부터 적극적으로 태클을 걸었다. 페레이레를 펜스로 밀어붙이고 원레그 테이크다운을 집요하게 노렸다.
페레이레는 헨더슨이 날카로운 펀치와 킥 단발 공격을 내다가 태클을 노리니 공격적으로 나갈 수 없었다. 조금씩 전진 압박을 하다가 태클이 오면 펜스에 기대 방어하는 데 주력했다.
승패를 가리기 힘든 경기 내용. 두 명의 심판은 레슬링 싸움을 건 헨더슨보다 조금씩 전진한 페레이레에게 점수를 더 줬다.
판정 결과가 발표되자 헨더슨은 토끼눈이 됐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코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선 폴 데일리(33, 영국)가 로렌즈 라킨(31, 미국)에게 2라운드 2분 40초 만에 KO로 이겼다. 백스핀블로에 이은 왼손 훅이 라킨의 관자놀이에 정확히 들어갔다.
라킨은 올해 UFC에서 벨라토르로 둥지를 옮겨 2연패에 빠졌다. 지난 6월 챔피언 더글라스 리마에게 판정패했다.
'빅 컨트리' 로이 넬슨(41, 미국)은 하비 아얄라(29, 미국)에게 3-0 판정승했다. 벨라토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