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kt 강백호 "타격에 집중하려면 포수보단 외야수"

작성일: 2017.09.28 16:24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8년 kt 위즈 신인 김민, 강백호, 최건(왼쪽부터)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타격에 집중하려면 외야수가 나을 것 같다."

kt가 1차 지명으로 선발한 유신고 투수 김민(계약금 3억 원), 2차 전체 1순위로 뽑은 서울고 투수/포수 강백호(계약금 4억 5,000만 원), 2라운드 장충고 투수 최건 등 2018년도 신인 11명이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았다. 이 가운데 김민과 강백호, 최건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프로 선수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강백호는 이미 1학년 때부터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자란 선수답게 인터뷰 내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는 "이승엽 선배처럼 꾸준하고 존경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타자 쪽에 관심이 많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 강백호 ⓒ 한희재 기자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 쇼헤이(닛폰햄)와 비교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남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 아니다. 부담을 갖고 운동을 하면 제가 하고 싶은 플레이가 잘 안 나오더라. 요즘은 (오타니와 비교를)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프로에서 맡을 포지션에 대해서는 외야수를 먼저 언급했다. kt는 드래프트 당시 "포수 겸 투수"로 강백호를 수식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외야수 전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강백호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도 외야수가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타격에 더 집중하려면 (포수보다) 외야수가 나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포수에 대한 욕심은 없는지 묻자 "특별히 그렇지는 않다. 포수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1군에서 많은 경기에 뛰고 싶고, 신인왕을 목표로 하겠다"고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