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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다이아몬드, 롯데전 3이닝 5실점 '7패째 위기'

작성일: 2017.09.29 19:5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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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스캇 다이아몬드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다이아몬드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10피안타 1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전준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맞은 뒤 손아섭에게 우중간 안타, 최준석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이대호를 우익수 뜬공, 강민호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박헌도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맞았으나 앤디 번즈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고 문규현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이닝을 넘겼다.

3회 첫 타자 황진수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전준우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3루. 실점 위기에 몰린 다이아몬드는 손아섭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최준석을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막으면서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4회 들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강민호에게 중전 안타, 박헌도에게 번트 안타를 내주면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다이아몬드는 번즈와 문규현에게 잇따라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위기는 이어졌다. 황진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3실점째를 안은 다이아몬드는 더는 버티지 못하고 백인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회 3회 실점 위기는 넘겼지만, 4회 들어 아웃카운드 한개도 잡지 못하고 무너졌다.

구원 등판한 백인식이 무사 만루 상황에서 보크를 저지르고 전준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뒤 손아섭을 병살 플레이로 처리했지만 3루 주자 신본기가 홈을 밟아 다이아몬드의 자책점은 '5'가 됐다.

다이아몬드는 앞서 올 시즌 23경기에서 10승6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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