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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린드블럼, SK전 6이닝 1실점 호투 '5승 기회'

작성일: 2017.09.29 21:0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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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쉬 린드블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린드블럼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조용호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줬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최정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 했던 린드블럼은 정의윤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3루로 뛰던 노수광을 포수 강민호가 재빠른 송구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제이미 로맥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정권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최항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넘겼다. 린드블럼은 이후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7-0으로 크게 앞선 6회 들어 실점을 했다. 1사 이후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냇고 팀이 6점 차로 앞선 7회부터 박시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린드블럼은 앞서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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