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C 3줄 요약] #저지 PS 데뷔 홈런 #로버트슨 혼신투, 양키스 D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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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세 줄로 보는 4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게임. 양키스 8-4 승리로 디비전시리즈 진출.
1. 1회 웃다 운 미네소타, 울다 웃은 양키스
2. AL 홈런왕 저지, 결정적 홈런
3. 불펜 게임의 중심, 로버트슨

양키스 선발투수는 포스트시즌 무대에 처음 오르는 루이스 서베리노(⅓이닝 3실점). 1회초 선두 타자 브라이언 도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1사 1루에서는 4번 타자 에디 로사리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홈런 이후에도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2, 3루가 되자 두 번째 투수 채드 그린이 등판했다.
미네소타는 1회말 3-0 리드를 모두 잃었다. 선발 투수 어빈 산타나(2이닝 4실점)가 1회에만 공 42개를 던졌다. 양키스는 1번 타자 브렛 가드너의 볼넷과 애런 저지의 중전 안타에 이어 4번 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3점 홈런으로 단번에 균형을 맞췄다.
2. AL 홈런왕 저지, 결정적 홈런
3회까지 양키스가 달아나면 미네소타가 따라잡고, 다시 양키스가 달아나는 흐름이었다. 양키스가 5-4로 1점 앞선 4회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9월 이후 27경기 15홈런을 날리며 시즌 52개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에 오른 저지가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대포를 터트렸다.
저지는 4회호세 베리오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날렸다. 점수 7-4, 저지는 양키스 선수로 포스트시즌 데뷔전 홈런을 친 3번째 선수가 됐다.
3. 불펜 게임의 중심, 로버트슨
선발 서베리노가 1회 교체된 뒤 양키스는 불펜 게임을 택했다. 두 번째 투수 채드 그린은 멀티 이닝 투구가 가능한 선수.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세 번째 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은 가히 초인적인 투구로 마운드를 지켰다. 3⅓이닝 동안 52구를 던지며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이닝 이상, 50구 이상 투구 모두 올 시즌 단 한번도 없었다.
양키스는 로버트슨 이후 토미 칸레가 2⅓이닝, 아롤디스 채프먼이 9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불펜 투수 4명에게 8⅔이닝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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