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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뮬레이션 투구…PS 출전 가능성 남아 있다

작성일: 2017.10.05 09:3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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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포스트시즌에서 불펜 투수로 쓰지 않겠다고 했다. 

당장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알렉스 우드의 4선발 기용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그 뒤로 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 시간) 시뮬레이션 투구로 실전 감각을 가다듬는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5일 트위터에 "류현진과 브록 스튜어트가 6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투구한다. 5일에는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가 3이닝씩 던졌다. 마에다 겐타, 페드로 바에스, 조시 필즈도 등판했다"고 썼다. 

다저스는 와일드카드게임 승자와 7일부터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1차전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 2차전은 홈구장이 편한 리치 힐이다. 3차전에는 홈 원정을 가리지 않는 다르빗슈 유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4차전이 비는데, 로버츠 감독은 아직 누구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우드의 등판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5일 다르빗슈와 시뮬레이션 투구를 했다는 것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 

류현진은 우선 실전에 나설 수 있는 상태로 대기해야 한다. 다음 시리즈에서 부상자가 나온다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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