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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SK 힐만 감독 "맨쉽의 실투를 놓치지 마라"

작성일: 2017.10.05 13:1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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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한다. 2015년 이후 두 번째 와일드카드 결정전. 트레이 힐만 감독은 타자들에게 실투를 놓치지 않기를 당부했다.

힐만 감독은 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2017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NC 선발 제프 맨쉽은 제구도 좋고 빼어난 기량을 갖춘 투수다. 그러나 실수는 있을 수 있고 그걸 우리가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2년 전 넥센 히어로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5로 패해 일찌감치 '가을 야구'를 접은 SK가 이번에는 NC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1경기만 이겨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NC와 달리 SK는 1, 2차전 모두 이겨야 한다.

더구나 SK는 지난달 20일 정규 시즌에서 광주 KIA전 경기 이후 7일을 쉬고 29일, 8일 만에 롯데와 홈경기를 치렀다. 이튿날 대전 한화전과 지난 3일 잠실 두산전까지 3경기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상황에서 긴 휴식기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떨어진 것 같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힐만 감독은 자신감을 보였다.

힐만 감독은 "많은 점수 못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잘 하거라 믿는다. 맨쉽이 실투가 있을거고 그걸 놓치지않길 바란다. 그리고 타격 훈련을 보니 장타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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