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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롯데 조원우 감독 "4차전 총력전, 린드블럼 불펜 대기"

작성일: 2017.10.11 22: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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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조원우 감독 ⓒ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3차전에서 6-13으로 대패했다. 시리즈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업셋 위기다. 

상대 선발 제프 맨쉽을 4이닝 만에 내리고, 5회초 4-5까지 추격했으나 5회말 대량 실점이 뼈아팠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두 번째 투수 김원중마저 1⅔이닝 5실점으로 난타당했다. 타선에서는 이대호가 5타수 4안타로 분전했지만 마운드 구멍이 너무 컸다.  

조원우 감독은 "송승준이 길게 막아주기를 바랐는데 일찍 무너져서 경기가 넘어갔다. 중간에 기회가 있었는데 잘 살리지 못한 게 패인이다. 타선이 살아난 건 고무적이다. 아직 경기가 남았다. 경기 상황에 맞게 총력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원우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 4차전에 조시 린드블럼이 대기하나.

"총력전인데 대기해야 한다."

- 김원중이 4회는 잘 던진 뒤 5회 무너졌다.

"5회 박민우에게 볼넷 주면서 부담감 가진 거 같고, 나성범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흔들린 것 같다."

- 4회 전준우의 3볼 타격은 작전인가.

"사인이 나갔다."

- 린드블럼 투입으로 총력전을 펴면, 5차전에 레일리가 나올 수 있나.

"쉽지 않을 것 같다. 지금 어떻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우선 4차전은 총력전이다. 레일리는 쉽지 않을 거 같다. 환부가 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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