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 침묵…팀은 BOS에 승
작성일: 2015.05.30 12:1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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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삼진만 두 번 당했다. 지난 28일부터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의욕적으로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팀이 3-2로 앞선 6회에는 1사 후 상대 선발 스티븐 라이트와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이날 첫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5-2로 앞선 7회 2사 1루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 이날 두 번째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이날 보스턴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40에서 0.235로 약간 떨어졌다.
한편 팀은 2회 1사 후 조쉬 해밀턴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3회에는 상대 선발 라이트의 폭투로 한 점을 더 뽑았다. 4회초 수비 실책이 나온 가운데 적시타까지 얻어맞아 두 점을 헌납, 동점을 허용했으나 4회말 해밀턴의 연타석 솔로 홈런으로 다시 앞서 갔다.
7회 들어 연속 적시타로 2점 더 달아난 텍사스는 8회초 보스터 4번 타자 헨리 라미레즈엑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8회말 로빈슨 치리노스이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로 만회, 7-4 승리를 거뒀다.
이날 텍사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2홈런을 기록한 해밀턴을 비롯해 레오니스 마틴, 프린스 필더, 미치 모어랜드, 치리노스가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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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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