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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침묵' LAD, STL에 패배…볼싱어 6이닝 2실점

작성일: 2015.05.30 12: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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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했다. 다저스 선발 마이클 볼싱어가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침묵했다.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볼싱어가 6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1회말부터 위기에 처했다. 볼싱어가 연속안타와 볼넷을 내주는 등 흔들려 무사 만루가 됐다. 랜달 그리척을 2루수 병살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3루 주자 콜튼 웡에게 홈을 내줬다. 그러나 마크 레이놀즈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며 한숨 돌렸다. 

다저스는 3회 들어 그리척에게 좌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0-2가 됐다. 이후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다저스 타선은 볼싱어가 추가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으나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결국 7회에 한 점을 더 헌납한 다저스는 0-3으로 뒤진 9회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4번 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로 시작하는 타순이었지만 모두 플라이로 물러나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패한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마이클 볼싱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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