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플라이급으로 UFC 첫 승 재도전…내년 1월 출전 예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김지연(27, MOB)이 UFC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내년 1월 21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저스틴 키시(29, 미국)와 플라이급 맞대결이 추진되고 있다.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투데이의 기자 놀란 킹은 14일 트위터로 이 소식을 알렸다. 여성 종합격투기 뉴스를 다루는 WMMA 콤바테는 인스타그램으로 같은 내용을 올렸다. 김지연의 소속 팀 관계자도 페이스북으로 이를 확인했다.
김지연은 복싱 동양 챔피언 출신이다. 6승 2무 무패 전적으로 올해 UFC에 진출했다. 지난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펼친 옥타곤 데뷔전(여성 밴텀급)에서 루시 푸딜로바에게 0-3으로 판정패했다.
김지연은 옥타곤 첫 승리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되도록 공백 없이 다음 경기를 갖고 싶어 했다.
다음 달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 출전을 바랐으나 성사되지 못했고, 내년 1월 옥타곤 두 번째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대로 거론되는 키시도 타격가 출신이다. 킥복싱 전적 20전 18승 2패를 쌓았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6승 1패다. UFC에선 스트로급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112에서 펠리스 헤릭에게 판정으로 져 종합격투기에서 첫 쓴잔을 마셨다.
이 경기에서 리어네이키드초크를 빠져나오다가 힘을 너무 많이 줘(?) 괄약근이 풀린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케이지 바닥에 설사를 지렸지만 "그럴 수도 있지 않냐"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해 더 눈길을 모았다.
두 선수 모두 타격가다. 전적도 비슷하다. 지난 6월에 첫 패배를 맛봤다는 것까지 닮았다. 옥타곤에서 만난다면 배수진을 치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UFC는 2013년 여성 밴텀급(135파운드)을, 2014년 여성 스트로급(115파운드)을 신설했다. 올해 여성 플라이급(125파운드) 초대 챔피언을 뽑는다.
오는 12월 2일 피날레에서 가려질 TUF 26 우승자가 첫 타이틀을 차지한다. 내년부터 플라이급 경쟁이 본격화된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