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3줄요약] 8연승 행진, 나폴리를 막을 자가 없다…로마 1-0 제압
작성일: 2017.10.15 05:4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 작지만 빠른 나폴리 스리톱은 강하다
2. 나폴리 전방 압박이 효과 발휘한 후반
3. 8연승 나폴리, 세리에A 선두 질주

◆ 작지만 빠른 나폴리 스리톱은 강하다
홈팀 AS로마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효과는 나폴리가 더 좋았다. 나폴리는 일단 전방 압박을 포함해 수비 전술에서 신경을 쓰면서, 자랑거리인 세 명의 빠른 공격수들을 활용해 역습에 나섰다. 드리스 메르텐스, 로렌초 인시녜, 호세 카예혼은 직선적인 공격으로 로마를 괴롭혔다.
원정 팀 나폴리가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행운이 따른 골이었다. 전반 20분 로마 수비수 제주스가 걷어낸 공이 수비에 가담하던 동료의 몸에 맞고 인시녜 앞에 떨어졌다. 인시녜가 정확한 땅볼 슛으로 먼저 골을 터뜨렸다. 나폴리는 메르텐스가 여러 차례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 나폴리 전방 압박, 골대 때린 로마의 헤딩 슛
후반전에도 나폴리의 페이스였다. 전방 압박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로마의 공격 자체를 시작부터 괴롭혔다. 최전방에 배치된 나폴리의 스리톱은 작고 기동력이 좋다. 적극적인 압박으로 로마의 롱패스를 유도하면서 반격을 펼쳤다.
후반도 중반이 지나면서 나폴리의 체력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로마가 나폴리의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반격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코너킥에서 페데리코 파시오의 헤딩 슛이 골대 구석으로 향했지만, 페페 레이나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은 뒤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 로마에 찾아왔던 천금 같은 득점 기회도 무산됐다.
◆ 8연승 나폴리, 세리에A 선두 질주
나폴리는 로마까지 꺾으면서 8연승 행진을 했다. 앞서 열린 유벤투스와 라치오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패하면서 차이는 더 벌어졌다. 유벤투스는 6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제 승점 차는 5점 차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고 해도 이제 세리에A의 강자를 넘어 스쿠데토를 노리는 나폴리에겐 더할 나위 없는 시작이다.
나폴리도 골 결정려이 부족해 1골을 터뜨리는 데 그쳤지만, 로마도 득점하지 못하면서 시즌 두 번째 패배를 안고 말았다. 선두권치곤 부족한 공격력이 결국 발목을 붙잡았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세리에A 8라운드 AS로마 vs SSC나폴리, 2017년 10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AS로마 (0-1) SSC나폴리
득점자: 20'인시녜
AS로마(4-2-3-1): 1.알리송; 25.페레스, 44.마놀라스(20.파시오 59'), 5.제주스, 11.콜라로프; 16.데 로시, 7.펠레그리니(30.겔손 78'); 24.플로렌치(17.윈데르 71'), 4.나잉골란, 8.페로티; 10.제코 / 감독:에우세비오 디 프란체스코
SSC나폴리(4-3-3): 25.레이나; 23.히사이, 33.알비올, 26.쿨리발리, 31.굴람; 5.알란, 8.조르지뉴, 17.함식(20.지엘린스키 71'); 7.카예혼(30.로그 82'), 14.메르텐스, 24.인시녜 / 감독:마우리치오 사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